국악-해금곡,이론

[스크랩] 국악 12율명과 양악 피아노 건반과의 음 비교표

가빙(서환) 2011. 11. 11. 11:17

 

 

 

아래 12율명이 피아노 건반의 음과 어떻게 비교되는지를 보시면

튜닝기에 튜닝램프의 부호에대해 조금이라도 이해가 쉬울까싶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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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피아노 건반은 도레미파솔라시도가 낮은 건반부터 높은곳까지 한 열댓번은 반복되는거같은데.. 

그 중의 중심이 되는 도는 C4로 4번을 매겨준겁니다.

조율기에는 숫자가 안나오는데 이런 구분이라는 걸 아셨으면 걍..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옛날에는 율관이라는 걸 맨들어 황음을 맞췄다고 하며..  그렇게 맞춘음과  Eb4의 음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합니다.

 

그러나 주변에 율관을 찾을 수는 없고..  갈켜주시는 선생님도 없고 하다면 조율기에 의해 음높이의 좌표를 정해서 연습을 합니다.

 

그럼..  지난번 12율명표와 아래 기본 짚기표를 보겠습니다.   

조율기를 Pitch446으로 맞춰놓습니다. 변경할 수록 음이 미묘하게 변하는데..  왜 446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동네 평생교육원 국악단 선생님이 446으로 하라합니다. 

 

해금의 조율은 바깥줄을 아무것도 짚지 않은채 기본도 C로 맞추고.. 바깥줄 황음이나 중음을 찾아내서..

 기본짚기표 음이 나오도록 이어서 안줄을 맞춰줍니다.  해보니 안줄은  아무것도 짚지않고 대략 F#3이나 F3 정도로 됩니다.

 

중짚기도 위에 그림보시며 찬찬히 연습하시면 되고요..  남짚기라는 곳은 정간보표시를 안했는데요..  

 남짚기 식으로 하다보면 콩나물악보도 낭중에 하실 수 있을거예요. 

 

황포지션이다 중포지션이다..  보윙이 어떻고...   이런 말들을 보거나 듣게되는데요.   

해금을 새롭게 배우시는 분들은  이런 어색한 서양말들을 짬뽕시켜 마치 유식한듯 착각하며

사용하지는 말아야 하겠습니다.. 

 

황짚기, 중짚기, 활긋기... 소리결!  (위에 옥타브라는 얘길하였는데요..  우리말로 옥타브를 뭐라할지

몰라서 걍..  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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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는 글쓴이 해설인데 참고하세요.

 

   다만  Pitch446 보다는 440으로 맞추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 정확한 이유는 찾아보겠습니다만 바이올린 기준하면 그런것 같습니다.

 

( 자료 출처 : 해금너울 카페)

                  -> 다른 카페에서 스크랩이나 복사를 해오는 경우 반드시 제 이름을 남기고 가져옵니다.

 

 

출처 : 오~직, 해금소리
글쓴이 : 가빙(서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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