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월 주천 섶다리마을 다하누 촌 (한우 마을 길안내)
중앙고속도로 신림 I.C 에서 나와 요금소를 지나 나오면 (원주 - 제천 중간)
이정표 보고 영월, 주천방향으로 우회전 (우회전 시작하며 차량 주행계를 0 으로 카운트한다)
3.8km 지점에 신림터널 --> 6.6 km지점 우측에 감악산 만남의광장 지나 --->
10. 4km 지점 삼거리 모습 (왼쪽에 황둔 초등학교가 있다)
사진 끝에서 돌아가면 황둔 찐빵 마을이며 가게들이 좌,우로 많다. 계속 직진-->
13,3km 지점에 솔치터널 --> 계속 외길로 직진하면 아래 이정표가 나온다.
19 km지점 / 신림 I.C 나와 신호등이 처음 나오는 주천면 입구 사거리에서 좌회전
--> 약 400m 정도가면 다리가 있고 --> 다리를 건너서 찍은 아래 사진.
주천, 섶다리 마을 입구 --> 100m 지나 오른쪽에 농협, --> 100m 더가면 왼쪽에 지구대
(구, 파출소)와 농협 하나로마트
* 이 골목엔 식당이 몇 곳 없어 첨엔 잘못왔나...싶었지만 사진 왼쪽으로
지구대 쯤에서 좌회전하여 한 블럭 넘어가면 가게들이 많다.
* 고기를 사는곳이 따로 있고, 사온 고기를 다른 식당에 가서 구워 먹어야 한다.
가격표 1
가격표 2
주로 구워먹는 고기 가격표로써 여러 부위를 모듬식으로 포장하여 판다.
평소에는 한 근 600g에 16,000원이고 / 특 28,000원 이지만
주말이나 사람들이 몰리면 28,000원짜리만 파는것 같다.
이 고기를 사서 식당에 가면 7세 이상 1인당 2,500원의 셋팅비를 받는다.
야채, 숯불, 마늘,소금참기름 등등....
* 얼리지 않은 한우라서 육회를 사 먹는데 싱싱해서 좋긴한데
분명 한 근 (600g) 을 달라고 했는데 300g짜리 두 개로 구분해 준다.
친절도 하다 싶어 고마워 했었는데 완전 바가지 였다.
육회를 갖다주니 계란 노른자 한 개, 배 약간 쓸어놓고 무쳐 5,000 원이다.
한 근인데도 반 근씩 갈라주는 이유가 바로 2개니까 무침비 10,000원 받기 위한
수단 인것 같았다.
구이용 셋팅비 2,500원은 가치가 있었는데 / 육회 무침비는 바가지 였다.
그리고 어떻게 무쳤는지 사 올때는 분명 색깔이 좋았는데 무쳐 내 온것은
색깔도 죽었고, 덜 싱싱해 보이고 특히 맛이 없었다.
* 육회는 300g에 8,000원이 조금 넘는것 같았다.
* 고기는 암소와 거세한 황소 고기로 구분 되는데
고기는 암소가 더 맛있겠지? 따라서 좀 더 비쌀테고....
--> 주말이나 사람들이 몰리면 암소는 당연히 없다고 한다.
기분이 묘하다...꼭 속은 기분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