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화의 정의
우리는 언젠가부터 세계화, 국제화, 글로벌...이란 단어들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세계화가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제대로 정의 하는 이가 없다.
세계화란
기술과 정보, 그리고 자본이 국가간에 자유로운 이동이다. 라고 정의할수 있다.
그 결과 국가와 국가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주권과 정치, 문화를 제외하면 특히 경제 개념으로 국가라는 개념이 없어지고,
세계가 하나로 통합되어가는, 미래에는 하나를 향해 통합 되어가게 된다.
그 통합을 향한 징금다리가 각국 간의 FTA, 지역간의 경제동맹, 무관세화 등이다.
궁극적으로 모든 경제활동이 국가 내에서가 아닌 세계가 하나의 틀 안에서
흐름은 하나로 간다. 라는 이것이 세계화 시대의 특징이며,
이 특징은 선두적으로 먼저 참여하면 할수록 유리하고, 최소한은 함께 가야하지,
끼어가거나 늦으면 국부의 경제상승은 뒤쳐질수 밖에없는 일이다.
또한 경제 블럭은 세계가 하나로 이어지면서 시간이 가면갈수록
강자만 살아남게 됨은 자명한 현상일 것이다.
세계화가 무엇인가를 알고
세계화의 흐름에 함께, 어떻게 어울려가야 하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우리나라는...우리의 지도자들은 세계화의 정의조차 제대로 모르고 있는것 같다.
세계화라는 프로그램은 다운로드 받을래? 아니면 죽을래.....
둘 중 하나 선택일 뿐인데 그 질문조차도 이해 못하는 우리와 우리의 지도자들....
일자리 창출을 내세우고, 복지를 내세우는 지금의 정치 현실만봐도
세계화가 무엇인지 우리와, 우리 지도자는 모른다는 증거인것 같다.
세계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일자리...운운 할수가 없고
교육제도를 어떻게 바꾸어야하고, 어디에, 어떤 일자리가 생기는지
방향을 잡아줘야 하는데...
복지는 한번 시행되면 끝까지 가야하는 것,
작금의 일부 유럽과 과거의 남미에서 보듯 또 중단과 축소가 반복되어질 복지.
그 연속성의 복지를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일자리와 복지를 내세우는 리더 그룹의 무지함에
세계화를 알면 표를 줄수 없을텐데......표를 주지 않을텐데.....모르니까!
세계화,
빠르고, 무섭게 진행되어가는 세계화의 흐름을
우리는 아직 끼어가기 동참은 커녕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있는것 같다.
세계화,
그 무서운, 무섭게 다가올 변화의 장래를 상상하면
우리나라의 장래는 암울해 보이기까지 한다.
2. 세계화의 체제란 무엇인가.
지구상에는 국제적으로 시대의 변화에따라 발생하는 체계의 변화와 흐름이 있다. 그 체계가 지금은 세계화란, 뜻이다.
그 체계의 흐름을 설명하자면 최근인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부터 설명하면 쉽겠다. 산업혁명 이전의 세계 각국은 농경 체제였다.
농경사회가 지구상의 국제적인 경제 체제였고 흐름이었다.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의 변화에따라 각 국들은 그 흐름을 따라가게 된다.
농경체제에서 산업혁명으로 변화된 공업화체제의 그 흐름을 빨리 알고 따라가는 나라가 국부와 경제발전을 빨리 이룰수 있음은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산업혁명으로 기술적,사회경제적, 문화적 변화를 통해 한 단계 상승되는 발전을
이루게 되는데 이후, 세계화 이전의 마지막 체제는 냉,전 체제였다.
미,소가 대립하는 동서진영의 냉전체제가 1991년 구,소련의 해체로 무너지면서
새로이 국제적인 경제체제로 세계화가 시작 된 것이다.
이쯤이면 세계화란 어떤 체제이며, 체제가 무엇을 뜻하며,
체제에 어떤 적응이 필요한지, 또 앞으로는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
짐작이 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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