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SNS, 그리고 인터넷의 유용함과 위험

가빙(서환) 2011. 12. 7. 16:05

 

인터넷의 유용함은 이제 유용 정도를 벗어나 생활이며, 세상인것 같다.

세계화 중에서 정보의 통합...을 이루어낼 만큼 그 기능 또한 무한한 곳이 되었으며

인터넷을 통하여 우리는 못 가는 곳이없고, 정보의 바다에서 모든것을 얻을수있다. 그런데

 

덴마크 인터넷 전문가인 제이컵 닐슨이 주장한 90 : 9: 1 의 법칙이 있다고한다. 

 

인터넷 이용자의 90 %는 관망하고

                         9 %는 재전송이나 댓글로 확산에 기여하고

                         1 %만이 콘텐츠를 창출한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을 들어

-쌍방향 소통이 활발해질 것이란 예상과달리 참여 불균등이 심해질수 있다고 한다.

 

요즘 우리들은 SNS가 확산되면서 그 유용함과 위험이 판을 치는것 같다.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주고 받을수 있는 유용함이 있는가하면

부정적이거나 허위정보를 퍼트리기는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파급속도가 순식간일 정도로 빠르다보니

사실여부를 확인할 틈도없이 무분별하게 퍼진다.

 

권리와 의무를 구분하지 못하는 우리들,

의무를 모르기에 편협된 주장을 올바른양 전하고, 전해받는 우리들,

 

1%의 극소수와

9%의 리트윗 등으로 확산되는 인터넷세상 (sns포함-sns에는 트윗,페이스북포함)에서

90%의 관망자들까지 참여자로 오판하게 만드는 여론의 왜곡이 이루지는것 같다.

 

다수 집단은 침묵으로 관망하고, 소수 집단은 목소리만 드높여 떠들어대기 때문이다. 

결국 극렬하게 조직화된 소수집단의 목소리가 과도하게 여론으로 포장되는 비대칭성의 문제가 생기게 된다.

 

우리는 보수와 진보, 우파와 좌파라 주장하는 무리들의 틈바구니에서

부정적이고, 허위적이며,극단적으로 편협(편향)된 독선으로 내 밷는 그들의 무지의 무리에 포함되어

나를 잃어버리고 비이성적 행위에 참여하게 되는것은 아닌지 되돌아 볼때다.

 

진정한 나의 가치를 균형과 절제로 바로 세워야 함을 이제는 되돌아봐야할 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