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세상의 여론은 현실과 다르지요.
1%만이 콘텐츠를 만들어내기에 오직 1% 뿐인데,,,, 겨우 9%가 리트윗을할 뿐이고,
나머지 90%는 보고,듣고 생각할 시간을 갖고, 관망하며 마음속, 머리속으로 판단해서, 결정해놓고 필요할때
그 결정된 행동만 할뿐이지 않을까요?
그런데 그 1%가 모든 세상의 진보이고, 개혁이며, 사람다운 세상의 정의이고, 바른것인양,
100% 인것처럼, 모든 여론인 것처럼, 혼돈하게 만드는데 그쯤에도 쉽게 동요되어 물들어 버리는
척박한 우리네 특히 20~40대의 사람들의 현실이 그저 안타깝습니다.
90%도 나라를 위해서, 9%도 나라를 위해서, 그런데 1%도 분명 나라를 위해서인데....
1%는 너무 편협스럽고, 너무 극단적이고, 너무 감정적이며, 불만속에 쌓여
자신의 이성을 잃어버려서,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마음의 여유를 잃고 있는건 아닌지.....
말을 앞세우다 식민 지배를 당해 본 민족은 분열로 망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렇다고 그런 부류의 외침들이, 1%의 말들을 외면하면 안될것 같다.
틀린 말은 아닌것 같다. 다만, 너무 과격하다 싶다.
그 과격한 말 또한 변화를 향한 외침이다. 들어야 할것 같다.
그대로는 절대 옳다고, 들으면 안되겠지만 현실과 외침과의 중간쯤으로의 변화는 시도해야 하지싶다.
왜냐하면.....
정치든, 사회든, 경제든, 문화든....미래의 세상을 향해서 변화해야 하니까.......
옛 코메디 프로의 말을 빌어보자.
아녀자의 눈으로 바라본 오늘의 세상 ==> 모두 자기만 잘 났다니 막을수야 있겠냐마는
배가 산으로만 올라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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