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냐 사파리 게임 드라이브....
사파리는 여행이란 뜻이며
게임 드라이브는 동물을 찾아내는 길...이란 뜻으로 동물 찾아 나서는 길을 사파리라 하지않고
게임 드라이브..라고 합니다.
게임 드라이브의 핵심은 빅 FIVE(5)를 찾는 것인데
사자, 표범, 코끼리, 코뿔소, 버팔로(물소)를 가르킵니다.
이번 게임 드라이브에서 표범을 보지 못했고, 대신 치타를 볼수 있었습니다.
표범은 다큐멘트 촬영팀들조차 3~4개월을 기다려야 한 번 볼까 말까할 정도로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워낙 인간을 경계한다고 합니다.
이제 떠나 보실까요....
인천 - 베이징 - 고비사막 - 카투만두(히말라야 산맥) -카라치 - 예멘 - 아덴만을 거쳐 나이로비가는 항로.
첫 예약때는 두바이 경유 이었는데 6월 21일 대한항공이 직항로 개설되어 직항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운항시간 13시간 15분,....올때는 같은 항로이나 바람 방향 때문에 12시간 20분으로 약 1시간 단축됩니다.
나이바샤호에서 보트 사파리가 시작됩니다.
보트 사파리 동영상....하마들이 언제 어디서 솟아올라 받을지 몰라 긴장합니다.
보트 사파리 도중 가운데 크레센토 아일랜드 섬에 올라가서 워킹 사파리를 시도합니다.
누우떼들의 이동.
얼룩말도.
임펠라도 있습니다. 섬에 워킹 사파리때는 현지 마시이족이 만약대비해서 창을 들고 호위를 합니다.
얕은 물에서 나뭇잎 뜯어먹는 기린.
기린은 3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반점이 붉은 빛, 밤색, 노란색...이 나는 3가지인데 모두 봤습니다.
다양한 선인장이 깔려 있습니다
묵게되는 로지, 롯지...영어로 LODGE 입니다. 호텔 대신 사용되는 숙박시설로 국립공원안에 자연 그대로
입니다. 새벽 5시쯤에 숙소 앞에서 사각사각 소리나서 나가보니 기린이와서 나뭇잎을 뜯어먹고 있습니다.
현지 가이드가 체크 인하는 동안 쉬고 있습니다.
단층 빌라에 한 동에 2세대가 묵을수 있습니다. 제가 묵을 방 입니다.
롯지도, 호텔도 모두 침대에는 모기장이 쳐져 있습니다.
숙소 전경 입니다.
나꾸르 국립공원 게임 드라이브 합니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에서 카렌이 경비행타고 날때 함께 비상한 홍학 떼가 유명하고
세계 최대의 홍학 서식지로 피크때는 약 200만 마리가 몰려든다고 합니다.
홍학, 펠리칸, 수 백종 새들의 천국입니다.
새들의 천국, 동영상 입니다,.
새들 동영상
게임 드라이브 중 국립공원 입구에서 탑승하면 여하한 이유에도 나올때까지 내릴수가 없습니다.
대,소변이 마려워도 참아야하고 정히 급하면 다시 나와서 볼일을 봐야합니다.
언제 동물들의 급습을 받을지 모르니까요. 35년전에 갔을때는 루프를 그냥 오픈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접었다, 펼쳤다하며 위를 막아놨습니다. 완전 오픈하면 사자, 치타, 표범 등으로부터 공격 받을수 있지만
이것을 막아놓으므로서 얼굴 부위를 방어할수 있다고 합니다.
이 사진은 지나가는 차를 세워서 서로 카메라 건네서 찍어주고 가곤합니다.
교행하던 차에서 찍어준 것입니다.
이동중인 게임드라이브 차량들...
홍학 입니다.
코뿔소...빅5 중에 가장 보기 힘들다는...가장 귀하다는 코뿔소인데
나이바샤, 마사이마라, 마라강, 암보셀리...모든 곳에서 못보고 유일하게 나꾸르에서만 봤습니다.
* 나이바샤와 나꾸르에서 가젤, 임펠라, 영양, 얼룩말, 기린, 코끼리, 버팔로, 등등... 게임 드라이브에서
찍은 컷이 많지만 마사이마라와 이후 암보셀리에서 또 나오므로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나이로비에서 5시간....2시 30분은 포장길, 2시간 30분은 비포장길....
이제 여기서부터 비포장길 시작입니다.
먼지 모습 입니다.
실내에서 찍은 먼지 동영상 입니다.
게임 드라이브 전에 가는 길목의 마사이 부족의 마을을 방문했는데
첫 인사후 바로 남자는 사자 머리 짜른것으로 쓰고 사진을 찍어야 한답니다. 에구 무서버라..
마사이 부족들의 환영행사로 춤을 보여줍니다
마사이족 춤 중 원으로 도는 일부.
옛날 콩콩 타듯 뛰는 춤인데 이 뛰는 춤이 대표적인 마사이족 춤이랍니다.
방문한 부락의 전경 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마사이마라 게임 드라이브 시작입니다.
얼룩말과 임펠라가 환영해 줍니다
여우도 나왔네요
기사 겸 가이드가 현지인 1명으로 직접 차를몰고 무전기들 달아놓고 찾아 다니다가
어디에 뭐가 나타났다는 무전 내용이 들리면 종류에따라 달려가시 시작합니다.
사자를 발견했다는 무전 내용에 모든 차들이 질주를 합니다.
비포장길이지만 보통 시속 7~80 키로로 질주합니다. 그래야 사자가 초식 동물을 잡는 광경은
못 봐도 뜯어먹는 광경은 볼수 있으니까요... 우리차가 1등으로...뒤에 수십대가 따라 옵니다.
첫번째 만난 사자....암놈과 새끼 2마리 입니다.
이녀석의 동영상 1.
이녀석의 동영상 2
다시 이동하여 이번엔 숫사자와 암사자 한 쌍을 보게됩니다. 을
숫사자의 위용
꿩 대신 닭이라고 표범을 찾지못했는데 대신 치타를 찾았습니다,
한 쌍인지, 두 마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암,수 구별할 겨를이 없습니다.
치타 동영상
어두워져서 롯지로 돌아가며 찾고 있는데 하이에나가 나타납니다
하이에나 동영상
일몰이 다가옵니다. 빨리 롯지도 돌아가야 하는데...
질주하는 차 안에서도 석양을 찍어 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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